RE:지금받고 흥분의 도가니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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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5-19 14:21 조회10,7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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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받고 흥분의 도가니탕입니다! |
제가 본 우리 사이트 후기중에 제목이 가장 쇼킹하네요.
이정도의 칭찬을 받기에는 웬지 쑥스러운 것 같은데..., 그래도 칭찬을 받으면 어른이나 아이나 다 좋은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CJ 택배가 이번에도 절 실망시키지 않았네요.^^
과거에 2번 사고가 난 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현재까지는 CJ 택배가 가장 무난한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신는 분들은 직접 제품을 보시고 사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심사숙고를 하시는 것이 사실일겁니다.
그런데 고객이 직접 제품을 보시고 사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판매하는 저희들도 매장 판매보다는 많이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때로는 답은 알지만 그것을 전화상으로 정확히 표현해드릴수 없을때는 판매하는 저희도 답답할때가 있습니다.
반지호수는 사실 워낙 말이 않되는 호수 (3호^^)를 주문하셨기에 저희가 확인을 했던 것이고,
진주의 색상은 사실 손님들이 사이트의 사진을 보시고 주문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사이트의 색상과 유사한 색상을 선택해서 보내드리게되고, 다행이도 사진의 색상이 어머님에게 어울리는 갈치색 계열이라서 이번에 잘 맞았던것 같습니다.
제품보증서,감별서,진주닦는천,사은품 이런 부분들은 오랫동안 장사를 하면서 고객에게 어떻게하면 제품에 대한 신뢰나 판매자에 대한 신뢰를 드릴수 있을까하는 연구를 하다보니 나오게된 것이고, 이런 부분들도 현재 계속 업그레이드를 위해 나름대로 연구를 계속하고 있고, 어떻게하면 보다 나은 그리고 차별화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까하고 연구하고 있는데 노력을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이런 후기를 접할때면 그동안 노력했던 부분에 대한 보람을 느끼게됩니다.
다음달에는 메인플래시에 제 얼굴을 오픈해서 모든 책임을 사장인 제작 직접 책임지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제 핸드폰번호도 오픈해서 언제라도 문제가 있으면 제가 직접 처리해드릴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주메뉴에는 다이어리라고 해서 실제 영업에서 고객분들에게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얘기들 혹은 저에게 감동을 주셨던 고객분들의 따뜻한 얘기들을 일기 형식으로 적어 나갈까합니다.
포장지는 이런 후기를 접할때마다 민망합니다.
다른 쇼핑몰을 보면 보다 근사한 포장들도 많은데 제 포장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때면 스스로 화가 나기도하고, 이미 새로운 포장을 기획해 놓고는 제대로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는 제 스스로가 게으르다는 반성도하게됩니다.
제품에 대한 느낌은 아마도 사람에 따라 다를수 있는 부분이고 이렇게 칭찬 일색으로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기도하고,
다른 사람이 보면 짜고치는 글로 오해도 할수 있겠다라고 생각도 들지만, 첨부한 사진을 보면 짜고친건 아니구나하고 생각하실것 같네요.^^
진주의 색상이 너무 하얗게나오고 포장 찢은 모습은 왜 찍으셨는지....^^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까지 후기를 보내주시는 고객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말씀하신대로 김정혜씨가 다른 분들에게 믿고 주문하세요라고 까지 하셨는데,
주시는 기쁜이라는 것을 아셨듯이,
판매하는 기쁨이라는 것을 저희는 이런 글을 통해서 느끼게됩니다.
하나를 팔아도 제대로 팔고,
판 물건에 대해서는 제대로 책임질수 있는 판매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런데 받으시는 어머님도 흥분의 도가니탕이여야될텐데..., 그게 더 중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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