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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게시글 작성일자 : 2004년 08월 08일]
   
   아내의 53번째 생일에 뭘 선물할까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진주목걸이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진주 전문점 성광사의 홈피를 발견하였죠. 진주에 대해 전혀 문외한이던 저에게 홈피의 너무나 친절하고 자세한 정보들은 나에게 큰 믿음을 주었고 결국 성광사를 직접 찾게 하였답니다. 덕분에 넉넉하지도 못한 예산으로 아내가 좋아하는 목걸이를 선물할 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사장님의 친절한 안내와 소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또 엄마 덕분에 예쁜 진주 귀걸이를 얻게 된 딸내미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답니다. 귀걸이 장식이 좀더 긴 것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 그건 제가 판단을 잘못했군요.
   
   아무쪼록 앞으로도 소비자를 생각하는 그 자세를 변치 마시고 더불어 사장님의 사업도 더욱 번창하시길 빕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