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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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6-27 00:00 조회8,8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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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이전 저희 홈페이지 게시물을 이전하였습니다.]
[원래 게시글 작성일자 : 2004년 11월 06일]
1. 새로운 홈페이지는 만들면 구매하신 분들이나 회원분들에게 알려드릴겁니다.
내용들은 거의 다 완성이 됐는데 연결하는 부분이 양이 많다보니 (2,000 페이지 이상) 오래걸리고 항목에 일부가 플래쉬로 변동되게 만들었고 특히 현재 이부분을 공부하면서 만들다보니...^^ (할줄도 모르면서 구상만 했다가 막상 그부분을 만들려고하니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그래서 막내가 그거하고 있고 저는 새로운 사이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영어로 제작해야되는 새로운 사이트가 또 있어서...^^;;)
2. 혼나셨을거에요. 학생이 그런데 그렇게 많이 돈을 썼으니...
상의하셨다면 보나마다 못 사시게 했을거에요. (나라도 그랬을테니까)
부모님 마음은 다 똑같아요.
자신이 못 먹어도 자식은 먹이고 싶고 그런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흐믓합니다.
그런데 자식의 돈으로 자신의 사치품을 구매한 결과가 됐으니 한편으로는 굉장히 미안하셨을거에요. 그래서 다시는 그런데 돈을 쓰지 못하도록 야단 치시는 것이고.
그러나 한편으로는 부모를 생각하는 딸의 마음에 굉장히 기쁘셨을거에요.
그러나 어디가서 중학생 딸한테 그런것 받았다고하면 주위 분들이 뭐라고 하겠어요.
어떻게 중학생인 딸한테 그런걸 받냐고하죠. (판 나도 할말이 없지만...)
기뻐도 어디가서 자랑하기도 힘들고, 기뻐도 잘했다고 칭찬할 수도 없어요. 그러면 또 할테니까.
이런것은 이번을 마지막으로하고 나중에 본인이 돈을 벌때 하세요. 그러면 어머님도 기쁘게 받으시고 남들에게도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 딸이 해준것이라고 자랑하실수 있을거에요.
3. 진주 나석은 싸게 산 정도가 아니라 감별서까지 해주느라고 아마도 내가 본전아니면 약간 밑졌을걸요.
공장장님도 계산하셨던 것보다 금을 더 사용했으니...
나중에 금을 무게 잴일이 있으면 확인이 될거에요. 얘기했던 것보다 더 사용했다는 것을.
4. 동네에서는 그 가격에 불가능이에요.
동네 가격이 비싸다기 보다는 내가 이상하게 팔았다는 표현이 맞아요.
나도 평상시에는 그렇게 안 팔아요.
오늘도 어떤분이 앞에서 쓴 구매후기를 보고 자신도 좀 싸게 달라고 해서 (자신도 학생이고 어머님 선물이라고, 대학생) 중학생에게만 해당된다고 그렇게 팔면 난 망한다고 안 깎아줬어요. 엄살이 아니라 사실 그렇게하면 망하기도하고.
5. 어머님이 얘기하는 진주 알이 너무 크다는 표현은 딸이 자신을 위해 너무 많은 돈을 쓴것이 안타까우시기 때문에 그러신 거에요.
나중에 본인이 크면서 어머님 나이대의 분들이 어떤 사이즈를 하시고 계신가하고 보세요.
결혼하는 예물에 주로 7,8mm를 사용하는데 20대가 결혼할때 사용하는 사이즈를 내가 어머님용이라고 권해드릴수가 없잖아요.
6. 줄은 사람에 따라 취향이 다른 것이고 공장장님은 예산에 맞는것 중에서 보편적으로 나가는 디자인을 가져오신 것이고 일반적으로 3,4가지 디자인을 보여주고 선택하라고해요.
그런데 본인이 그러한 감각이 아직은 없으니 공장장님이 알아서 하시는수밖에...
알다싶이 그때는 그런 방법밖에 없었고, 가장 좋은 방법은 어머님이 오셔서 어머님이 직접 고르고 어머님이 지불하는거에요.
중학생 딸이 지불하는 것이라면 구매조차 안하시려고 하셨겠지만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지불할 경우에도 본인의 취향도 중요하지만 지불하는 사람의 예산도 고려해줘야 되기에 무조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7. 제일 아쉬운 세번째는 내가 3,000원 대신 감별서를 드린거에요.
이것을 안하고 3,000원을 줄까도 생각했지만 본인 것도 아니고 어머님 선물이니 차라리 내가 더 손해보고 이것을 해주자하는 마음에서 해준거에요.
그 감별서 2만원짜리에요. 그래서 내가 손해보면서 해준것 같다는거에요.
그래서 제품 팔때 이 가격대의 제품을 이런 감별서까지 끊어서 해줄수는 없다고 했던것이고,
그런데 왠지 중학생 딸이 어머님 선물로 한다는 것이 자꾸만 내 마음에 걸려서 내가 좀더 손해가 되더라도 그렇게 해주는 것이 낫겠다 싶어 감정소에 가서 그렇게 해준거에요.
본인이 훨씬 이득을 본 것이니 아쉬워 할것 없어요.
오히려 그걸 몰라주는 내 마음이 더 아쉽지...
그 감별소에 감정소 연락처가 있으니 연락해봐요.
아마 거기에서도 기억할걸요.
내가 이런 사연 얘기하면서 장사를 하다보니 이런 장사도 다 해본다고 얘기했었으니...
돈도 못벌면서 왠지 아이들 과자 뺏어 먹는 기분이라고...
8. 솔직히 그만 팔고 싶은데, 괜히 팔았다가 목걸이 받으시는 분한테 또 야단 맞을것 같으니...
이번에 구매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사용하시는 분과 의논해서 구매하도록 하세요.
아니면 나도 판매 않해요.
9. 40대 중후반에 30만원으로 구매할수 있는 목걸이는 있어요.
나이 때문에 일단 8mm 정도의 목걸이는 하셔야 될것 같은데...
해수진주로는 너무 품질이 떨어져 제가 권해드리지 않으며
담수진주로는 있으나 장식은 따로 해야될겁니다. 3만원정도 추가로 들지 않을까.
10. 이번에도 저번처럼 비정상적으로 판매할수는 없는 것이고, 감별서는 드리지 않으며 담수진주를 굳이 감별서를 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사용하실 분과 의논하시고 구매하세요.
구매하지 않아도 오시면 키위쥬스는 드릴께요.^^ (친구도...)
"
[원래 게시글 작성일자 : 2004년 11월 06일]
1. 새로운 홈페이지는 만들면 구매하신 분들이나 회원분들에게 알려드릴겁니다.
내용들은 거의 다 완성이 됐는데 연결하는 부분이 양이 많다보니 (2,000 페이지 이상) 오래걸리고 항목에 일부가 플래쉬로 변동되게 만들었고 특히 현재 이부분을 공부하면서 만들다보니...^^ (할줄도 모르면서 구상만 했다가 막상 그부분을 만들려고하니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그래서 막내가 그거하고 있고 저는 새로운 사이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영어로 제작해야되는 새로운 사이트가 또 있어서...^^;;)
2. 혼나셨을거에요. 학생이 그런데 그렇게 많이 돈을 썼으니...
상의하셨다면 보나마다 못 사시게 했을거에요. (나라도 그랬을테니까)
부모님 마음은 다 똑같아요.
자신이 못 먹어도 자식은 먹이고 싶고 그런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흐믓합니다.
그런데 자식의 돈으로 자신의 사치품을 구매한 결과가 됐으니 한편으로는 굉장히 미안하셨을거에요. 그래서 다시는 그런데 돈을 쓰지 못하도록 야단 치시는 것이고.
그러나 한편으로는 부모를 생각하는 딸의 마음에 굉장히 기쁘셨을거에요.
그러나 어디가서 중학생 딸한테 그런것 받았다고하면 주위 분들이 뭐라고 하겠어요.
어떻게 중학생인 딸한테 그런걸 받냐고하죠. (판 나도 할말이 없지만...)
기뻐도 어디가서 자랑하기도 힘들고, 기뻐도 잘했다고 칭찬할 수도 없어요. 그러면 또 할테니까.
이런것은 이번을 마지막으로하고 나중에 본인이 돈을 벌때 하세요. 그러면 어머님도 기쁘게 받으시고 남들에게도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 딸이 해준것이라고 자랑하실수 있을거에요.
3. 진주 나석은 싸게 산 정도가 아니라 감별서까지 해주느라고 아마도 내가 본전아니면 약간 밑졌을걸요.
공장장님도 계산하셨던 것보다 금을 더 사용했으니...
나중에 금을 무게 잴일이 있으면 확인이 될거에요. 얘기했던 것보다 더 사용했다는 것을.
4. 동네에서는 그 가격에 불가능이에요.
동네 가격이 비싸다기 보다는 내가 이상하게 팔았다는 표현이 맞아요.
나도 평상시에는 그렇게 안 팔아요.
오늘도 어떤분이 앞에서 쓴 구매후기를 보고 자신도 좀 싸게 달라고 해서 (자신도 학생이고 어머님 선물이라고, 대학생) 중학생에게만 해당된다고 그렇게 팔면 난 망한다고 안 깎아줬어요. 엄살이 아니라 사실 그렇게하면 망하기도하고.
5. 어머님이 얘기하는 진주 알이 너무 크다는 표현은 딸이 자신을 위해 너무 많은 돈을 쓴것이 안타까우시기 때문에 그러신 거에요.
나중에 본인이 크면서 어머님 나이대의 분들이 어떤 사이즈를 하시고 계신가하고 보세요.
결혼하는 예물에 주로 7,8mm를 사용하는데 20대가 결혼할때 사용하는 사이즈를 내가 어머님용이라고 권해드릴수가 없잖아요.
6. 줄은 사람에 따라 취향이 다른 것이고 공장장님은 예산에 맞는것 중에서 보편적으로 나가는 디자인을 가져오신 것이고 일반적으로 3,4가지 디자인을 보여주고 선택하라고해요.
그런데 본인이 그러한 감각이 아직은 없으니 공장장님이 알아서 하시는수밖에...
알다싶이 그때는 그런 방법밖에 없었고, 가장 좋은 방법은 어머님이 오셔서 어머님이 직접 고르고 어머님이 지불하는거에요.
중학생 딸이 지불하는 것이라면 구매조차 안하시려고 하셨겠지만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지불할 경우에도 본인의 취향도 중요하지만 지불하는 사람의 예산도 고려해줘야 되기에 무조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7. 제일 아쉬운 세번째는 내가 3,000원 대신 감별서를 드린거에요.
이것을 안하고 3,000원을 줄까도 생각했지만 본인 것도 아니고 어머님 선물이니 차라리 내가 더 손해보고 이것을 해주자하는 마음에서 해준거에요.
그 감별서 2만원짜리에요. 그래서 내가 손해보면서 해준것 같다는거에요.
그래서 제품 팔때 이 가격대의 제품을 이런 감별서까지 끊어서 해줄수는 없다고 했던것이고,
그런데 왠지 중학생 딸이 어머님 선물로 한다는 것이 자꾸만 내 마음에 걸려서 내가 좀더 손해가 되더라도 그렇게 해주는 것이 낫겠다 싶어 감정소에 가서 그렇게 해준거에요.
본인이 훨씬 이득을 본 것이니 아쉬워 할것 없어요.
오히려 그걸 몰라주는 내 마음이 더 아쉽지...
그 감별소에 감정소 연락처가 있으니 연락해봐요.
아마 거기에서도 기억할걸요.
내가 이런 사연 얘기하면서 장사를 하다보니 이런 장사도 다 해본다고 얘기했었으니...
돈도 못벌면서 왠지 아이들 과자 뺏어 먹는 기분이라고...
8. 솔직히 그만 팔고 싶은데, 괜히 팔았다가 목걸이 받으시는 분한테 또 야단 맞을것 같으니...
이번에 구매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사용하시는 분과 의논해서 구매하도록 하세요.
아니면 나도 판매 않해요.
9. 40대 중후반에 30만원으로 구매할수 있는 목걸이는 있어요.
나이 때문에 일단 8mm 정도의 목걸이는 하셔야 될것 같은데...
해수진주로는 너무 품질이 떨어져 제가 권해드리지 않으며
담수진주로는 있으나 장식은 따로 해야될겁니다. 3만원정도 추가로 들지 않을까.
10. 이번에도 저번처럼 비정상적으로 판매할수는 없는 것이고, 감별서는 드리지 않으며 담수진주를 굳이 감별서를 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사용하실 분과 의논하시고 구매하세요.
구매하지 않아도 오시면 키위쥬스는 드릴께요.^^ (친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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