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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게시글 작성일자 : 2004년 04월 01일]
   
   1. 제가 가장 궁금했던 분이 드디어 보내오셨네요.
   
   2. 박성범씨의 경우에는 결혼기념일 선물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분과는 다른 느낌이 들수 밖에 없었고, 박성범씨가 부인을 위해 준비한 노력이나 시간을 생각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는 생각했지만 결혼기념일이 한참 지나도 아무런 연락이 없으셔서 사실 제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궁금해서 연락드릴까 생각도 해봤다가 왠지 않좋은 생각이 들기도하고...
   
   3. 가장 걱정했던 분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반가웠었으며 더구나 사모님이 물건에 만족하신다니 제품을 권해드린 저로서도 뿌듯합니다.
    아무쪼록 그런 좋은 기분 계속 간직하셔서 빨리 병이 완쾌되기를 바라며
    반지까지 하실려면 박성범씨가 또 열심히 모으셔야겠네요. ^^
    목걸이만큼이나 만만치 않을것 같은데...
   
   4. 반지하실때는 사모님과 같이 오셔서 차한잔 드시면서 시간을 갖고 물건도 여러가지 보면서 고루시는 재미를 느끼며 구매하실 수 있는 모습을 보면 좋겠으며 꼭 그렇게 될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저도 한 집안의 가장이자 한 여자의 남편인데 참으로 좋으신 남편을 두신것 같습니다.
   
   5. 항상 최선을 다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사이트 진주상식의 관리요령에 따라 사용하고 보관하시는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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