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갑자기 아코야진주에 꽂혀서 인터넷 폭풍검색하고, 매장들의 온라인 홈페이지도 들어가보면서, 진주나라의 진주구입에 진주 질이 좋다는 후기도 많고, 사장님이 진주에 애정이 많고, 진주에 대한 설명도 많이 해주신다고 하여 네이버에서
3월14일 목요일 11시 첫 타임으로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오늘 오전 출근하기 전에 인천에서 서울로 전철을 타고 진주나라에 도착했고,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진주들은 처음 봤어요~
남자 사장님의 스피드한 설명과 결정에 대한 도움으로 진주귀걸이와 진주팬던트 만들기까지 30~40분만에 끝났어요~
생각보다 일찍 끝났다고 하니, 여자 사장님이었으면 설명을 좀 더 해주시고 천천히 해주셨을 거라고 하셨어요^^
핑크빛이 약간도는 아코야 진주귀걸이를7.9mm로 골랐어요
제가  오래전에 착용했던 진주팬던트에서 진주알(핵진주)이 빠져서 집에 두고 있던 기본형의 캡형팬던트를 매장갈 때 가져가 봤고, 아코야진주 나석만 구매해서 접합해 줄 수 있는지 물었는데 사장님이
해주신다고 하셔서, 귀걸이와 비슷한 색으로 골라서
진주팬던트도 했어요~
야코야진주 귀걸이와 맞춰서 목걸이 팬던트도 7.9mm로 맞춰서 만들게 됐는데 만족합니다~
귀걸이와 팬던트가 완성되는 동안 담수진주비드도 구경하고, 진주나라 온라인 매장에서 눈여겨 봤던
몇개의 목걸이팬던트 목걸이도 착용해보고
제가 마음에 드는 디자인도 비교해봤습니다.
담주진주비드도 사고 싶었지만, 계획했던 예산에는 없던 계획이라 오늘은 구경하는 것으로만 만족해야했는데요..조만간 진주나라 매장으로 사러간다고 할까봐 내 자신이 두렵습니다~ㅎㅎㅎ
오늘 사장님께서 오늘 처음 진주를 사봤으니
이제부터가 시작일 거라고 하셨는데 제 현실이
될까봐~자중하려고 하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늘 만든 귀걸이와 팬던트는 내일부터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하셔서 지금은 탁자에 올려놓고 진주빛깔을 구경하고 있는데~오묘하고 영롱한 광택이 부드러우면서도 이뻐요~
연~한~녹색빛이 살짝나면서 그 주변부를 핑크빛이 감싸는 듯 해서 그냥 이쁘다는 말로는 부족한데~
그냥 이뻐요~~^^
아코야진주 보증서와 진주닦이천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사장님~~^^
진주는 세심하게 관리를 해야 진주광이 오랫동안 예쁘다고 하셔서, 세심하게 관리해서 오래도록
착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