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JUNARA


구매후기

지금받고 흥분의 도가니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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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혜 작성일10-05-19 12:05 조회12,6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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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해서 찢어버린 포장지.. ㅠㅠ보석상자에 세팅한컷!보증서,감정서,진주닦는천,사은품~~!!!

어제 주문해서 오늘 도착했네요~ 방금 도착했습니다. 배송은 당연 빠르구요. 사무실로 받았는데 다른사람에게 안맡기고

전화로 부르더군요. cj택배 좋습니다. !!!

인터넷으로만 보고 산거라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더구나 엄마가 나이가 많으신데 50대중반!!

남양진주를 하기엔 제가 너무 형편이 안되서 아코야반지와 담수비드목걸이를 했어요.

워낙에 엄마도 까다로우시고 저도 큰선물은 처음이라 심사숙고했습니다. 정확하게 8mm와 9mm의 차이나 크기를 볼수 없으니

너무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진주나라에서 디자인을 봐놓고 저희 회사건물에 있는 쥬얼리샵을 가서

진주반지와 목걸이를 봤습니다. 8mm로요! 근데 허걱! 너무 작더라구요. 그분께서 정확하게 쟀는데 8.3mm이며

8.5mm나 8mm나 별차이없고 눈으로 구분도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세팅비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라고..

거기 샵에서 본 반지는 정말 아이들 장난감 같더라구요. 알도 너무 작구.. 그래서 너무 걱정했습니다.

8.5mm반지와 8mm비드목걸이를 하려는데 엄마나이에 안맞게 너무 작을까봐요. 걱정하고 또 걱정했는데..

오늘 받아본순간..!!

꼼꼼한 포장과 구성품들..!! 게다가 포장까지... 사은품도 주셨더라구요. 제가 워낙에 급해서

반지호수도 틀리게 주문했었구 진주색도 미리 말하지 않았거든요. 부랴부랴 수정하고 전화하고 그러느라

보증서나 다른 구성품이야기는 하지도 않았는데도.. 보증서, 감정서, 진주닦는천, 사은품 모두 챙겨주셨더라구요.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이미 포장되서 왔는데 제가 눈으로 확인해야 될것 같아.. 포장지를 뜯는데 너무너무 아깝더라구요.

걱정했던 반지와 목걸이를 본순간!!

이건 제가 샵에서 본 목걸이와 진주가 아니었습니다. 생각보다 알들도 크고 무게감도 있었구요!!

반지와 목걸이가 보석상자안에 끼워져 들어있던것이 아니라 보석상자안에 투명한 필름안에 담겨져 왔기에 검은색 천가루?

같은것이 조금씩 묻어있긴 했지만요 천으로 살살 닦으니 말끔해졌어요. 그리고 목걸이는 앞쪽으로는 약간 알이 커지고

뒤쪽으로 갈수록 얇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알이 더커보이는듯합니다. 엄마가 체구가 작으셔서 목걸이를 햇을때

답답해보일까봐 걱정했는데 디자인이 어떤 체형에게도 맞는것 같아요. 너무 이쁩니다.

반지도 껴보고 목걸이도 제가 먼저 해봤네요~ 너무 기분 좋습니다. 주는기쁨이란게 이런것 같네요.

너무 흥분해서 예쁘게 찍지 못했지만 사진 첨부합니다. 참고하시고 정말 믿고 주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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