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루고 싶은 꿈은...

진주를 시작한지도 이제는 12년이상됐고,
진주를 수입하고 판매를 하게되면

그 거래 상대가 수입할때는 농장,경매,수출업체,가공업체,중간브로커중에 하나가되고,
판매를 하게되면 그 거래 상대는 수입상,도매상,소매상,소비자,중간상인들중에 한사람과 거래를 하게될 것이고,
거래형태는 온,오프라인이 있을텐데...
10년 이상 진주를 하면서 국내전시회뿐 아니라 외국전시회에서 물건을 팔아본 적도 있고, 사본 적도 있고,
진주를 어떻게하면 좀더 싸게 수입할수 있을까하고 방송에서나 나오는 오지에 들어가서 거래를 해보기도하고,
남들 다 실패를 한 곳에도 가서 왜 산지인데 수입을 실패를 할까하고 그 궁금증을 풀어보기위해 가보기도하고,
내가 가진 진주에 대한 지식을 다른 분들에게 공유하는 것이 진주시장의 발전에도 좋을것 같아 강의도 했었는데,
오랫동안 수입을하면서 이미 여권이 6번째가 될 정도로 나름대로는 진주업자로서 참으로 다양한 경험을 했다라고 생각은 하는데,

요즘은 오프라인뿐 아니라 점차 온라인의 유통이 활성화되면서 온라인 판매 1세대로서 지금까지 진주나라를 만들고 수정하면서 오프라인이 주 무대였을때는 다음번에는 무엇을 수입을할까라는데 촛점을 뒀다가 이제는 온라인이라는 시장에서 너무나 시장환경이 급변하다보니 저 자신도 과연 내가 어떻게 다음번의 변화를 준비해야될까라는 부분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하게됩니다.
그러다보면 진주가 가지고 있는 제품적인 특성상 온라인 판매에 있어서의 한계도 종종 느끼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그러나 제가 시장에서 느끼는 확실한 것은 시장이 변할수록 저에게는 제가 이루고 싶은 꿈이 더 많아지고 넓어진다는 것입니다.

처음 진주나라를 만들때는 일부러 쇼핑몰기능을 넣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진주업자인 나도 진주를 보지 않고는 사지 않는데 내 구매자에게는 사진만 보고 사라고 한다는 것이 말이 않되고,

왠지 제 고객들을 기만하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인데,
쇼핑몰기능을 넣고 운영한지도 이제는 7년정도되면서 느낀 것은 그런 걱정은 결국 내가 얼마나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을 하고 얼마나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는 것이다라는 것이였습니다.
지금도 어떤 분은 귀금속은 온라인으로 않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 원인은 상품도, 고객도 아닌 판매자 스스로에게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프라인으로 판매할때보다 온라인으로 판매했을때 더 많은 보람을 느꼈고,
사진만 보고 거래를 해야되다보니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판매가 더욱더 거래에 있어 조심스럽고 더 많은 노력을 하게됩니다.
아마도 이런 노력은 저에게 이런 거래를 통해 보람을 느낄수 있게 해주셨던 고객분들에게 있다라고 생각하고,
그런 고객분들에게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하는 저 스스로의 열망이기도 할겁니다.

진주나라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것은

진주나라가 진주업자가 운영을 하면 좀 더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진주업자가 아니였어도 누구나 생각하고 실천하고 성공할수도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이였습니다.
진주나라가 진주제품의 판매에 있어서는 온라인상에서는 다른 타 업체보다도 나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그 이유는 저는 제가 진주업자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좀더 온라인상으로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고 좀더 가까이 가고자하는 노력을 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매장의 전화 문의는 제가 모두 받고 있고,

게시판의 댓글도 제가 전부 답을 달고 있으며,

사이트의 기획이나 사진 편집도 모두 제가 하고 있는데,

이런 것은 돈을 아끼기위해서도, 그 일이 재미가 있어서도 아닌

고객분들이 전화문의를 하면 매장 운영에 가장 책임있는 사람과 상담을 하고 싶으실 것이고,

질문을하면 가장 책임있으면서도 전문가가 대답을 직접 해주시기를 바랄것이고,

사이트의 기획도 당연이 진주를 많이 팔아본 그리고 진주 시장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기획을 해야 잘 할것이다라고 생각할것이고,
사진 편집도 진주제품을 가장 실물에 가깝게 표현할수 있는 사람이 해주길 바랄것이다라는 생각에서 하게된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고객과의 상담이나 기획력, 사진 편집에 대한 부분이 반복적인 학습에 의해 자연스럽게 늘게된 것은 제가 얻은 하나의 자산이 되버렸는데,

이렇게 온라인쪽 시장을 확대하면서 판매자로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많은 분들이 저에게 오시는 이유가 그마나 여기가 전문인것 같다라는 생각에 신뢰성때문에 찾아오시게된다는 것인데도 온라인만으로 거래를 하셔야되는 분들에게는 제품에 대한 설명에 있어 온라인이 가지고 있는 한계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뭔가 하나라도 제대로 알려드려서 설사 오시지 못하시더라도 제대로 알고는 구매하실수 있도록 이해라도 시켜드리고 싶은데...
많은 분들이 저가의 물건을 구매했을때 만족을 하시는 것은 좋은 물건을 싸게 샀다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이고,
구매후 잘못 샀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싼줄 알고 샀는데 알고보니 좋은 것을 싸게 산것이 아니라 제대로 알지 못하고 구매하셨기때문에 발생하는 것인데,

사실 이런 부분은 제품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해줘야되는 판매자에게 많은 책임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저가품일수록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고 그것이 왜 저가품일수 밖에 없는지 설명을 자세히하면 할수록 제품을 팔기가 어려운 것이 실제 거래에 있어서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가품을 사셨어도 그분이 제품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하고 자신의 여건에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부분을 이해할수만 있다면 비록 저가품을 사셨던 고가품을 사셨던 그분들은 충분히 이해를 하고 사셨기 때문에 구매후에 판매자와 구매자사이에 일어날수 있는 불상사는 충분히 막을수가 있고,
이런 상호간의 이해가 결국 고객을 단골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온라인이 이런 부분에 있어 한계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보니 사이트를 기획을하면서도 이러한 부분이 가장 아쉬운데,
9월이나 10월쯤되면 그동안 1년간 기획하고 제작한 반지나라(www.banjinara.kr)을 오픈하게됩니다.
위에서 얘기했듯이 진주나라가 반듯이 진주업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충분히 가능한 사이트였는데하는 생각과,

온라인이라하더라도 좀 더 고객의 이해에 판매자인 내가 더 다가갈수 있을텐데 그리고 그런것은 구매자가 아닌 판매자 스스로의 노력에 달려있다라고 생각을 했었기에 비롲 진주만을 10년이상 했었지만 삼형제 모두 귀금속을 하고 있고 진주매장뿐 아니라 다른 귀금속 매장도 운영을 하고 있기에 진주나라에서 느꼈던 아쉬웠던 점들을 좀 더 보완해서 반지나라라는 반지 전문 쇼핑몰을 제작하게됐고,

현재 90%정도는 완성해서 조만간 고개분들에게 보여드리게되는데,

사실 지금도 들어가시면 대부분의 구성 모습은 보실수는 있습니다.
이것이 완료되면 진주나라 역시 고객에게 좀더 다가가는 모습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며,
그 이후 또다시 새로운 귀금속 사이트도 도전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어떤 사이트를 만들던 그것이 고객에게 소통되지 않고, 고객이 원하지 않는 고객이 불편하게 느끼게되는 사이트라면 그 사이트 결국 실패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비록 온라인이 고객과의 소통에 있어 한계점이 있다라고는 하지만,

저는 결코 이 온라인 시장은 작아질수가 없고 점차 커질것이고 이 커져가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승자는 과연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한계점 특히 고객과의 소통, 즉 신뢰를 누가 먼저 온라인상에서 쌓을수 있냐에 달려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가 꿈꾸고 있는 앞으로의 저의 꿈은
오프라인에서는 되지만 온라인상에서는 아이템의 성격상 오프라인과 같은 고객과의 신뢰는 쌓을수 없다라고 얘기하는 것을
온라인상에서도 얼마든지 고객분들이 저에게 신뢰를 쌓을수 있다는 것을 제 노력을 통해 입증해 보이고 그걸 통해 성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걸 저는 이미 진주나라를 통해 가능성을 보았고 그 모든 것이 제 노력에 있다고 생각하기에 남이나 환경이 아닌 내 노력에 의해 성과가 나타날수 밖에 없고, 남들이 어렵다고하는 남들이 기피할수 있는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저의 그러한 모습이 저 역시 보고 싶기에 온라인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을 얻는 것이 저의 꿈이고,

그것이 하루아침에 될수는 없는 것이지만 그런 소중한 쌓임이 저에게는 그 순간 순간이 감동으로 와 닿을수 있기에 비록 물건을 판매하는 판매자 입장이지만 고객분들에게서도 제가 받는 것이 있고 배우는 것이 있기에 이런 꿈을 가지고 산다는 점에 있어서 저는 제 스스로 많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여러분들께서도 무언가를 향해 기뿐 마음으로 달려가실수 있는 꿈을 가지시고 하루 하루를 사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