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깎아 드릴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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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24 12:11 조회9,9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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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를 할때 아마도 가장 힘든 고객순으로 정리를 해보라고한다면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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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응이 없으신 고객이십니다.
고객이 어떤 것을 원하시는지 알아야 판매자도 거기에 맞춰서 고객분을 위한 어떤 것을 할수가 있는데
어떤 색이 좋으세요 혹은 화려한 쪽이 좋으세요 심플한 쪽이 좋으세요라고 여쭤봐도 아무 대답이 없으신 고객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판매자가 고객분을 위해서 뭘 해드리고 싶어도 할수가 없습니다.
판매자가 점쟁이가 될수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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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실분은 한분인데 같이 오신분이 많은 경우입니다.
그것도 연령층이 중년이상으로 넘어갈수록 인원이 많을수록 힘들어집니다.
그 이유중에 하나는 사실 분이 다른 모든 분들이 만족을해야 사실려고하는데 그분들의 의견을 모으기가 힘들고, 사실 사용하는 분은 한분인데 그분의 취향에 맞춰서 권해드려야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이분이 이것이 좋다 그러면 그분의 의견을 좀 맞춰줘야되고, 저분이 저게 좋다하면 저분의 의견도 맞춰주다보면 사실 사용자는 이분인데... 이상하게 가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조정을 해드리기가 힘든 경우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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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구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인데 이렇게 따라온 사람이 많은 경우에는 사실분이 예산이 있음에도 예산을 얘기해주시지 않고, 그렇다고 무조전 좋은 것을 구매하시는 것은 아니고, 결국 예산대비 좋은것인데 한쪽이 나오지 않으면서 다양한 의견들에 맞춰야하기 때문에 더욱더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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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은 1번도 2번도 아닌 많이 깍아야지만 잘 사셨다라는 생각하시는 분에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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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를 할때 판매자한테도 여러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격적인 부분을 보면
손님에 따라서 다양하게 할인을 해주면서 판매하는 판매상이 있고,
모든 손님에게 일정하게 할인해 드리면서 판매하는 판매상도 있으며,
정찰제로 모든 손님에게 써 있는 그대로의 가격을 받는 판매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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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고객분들은 첫번째인 손님에 따라서 다양하게 할인을 해주는 판매상을 만났을 때 기분 좋아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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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방법이 먹이지 않는 제품이 있습니다.
공상품처럼 정확한 모델명이 나오는 제품은 어딜가나 똑같은 제품을 보면서 구매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할인을 많이 했냐 않했냐갸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확히 얼마에 사게됐냐가 중요할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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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할인폭에 따라서 손님의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템들은 대부분 정형화될수 없는, 그리고 고객이 그 제품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상품일수록 이런 성향이 강하게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고객이 상품을 모르기 때문에 사용할수 있는 판매 방식이지 이것이 고객을 위해 좋은 방법이라고 얘기할수는 없을것입니다.
차라리 그런 상품이라도 최대한 규격화해서 손님들이 비교하기 쉽게하고 규격별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제대로 설명해서 고객이 조금이라도 상품을 제대로 알고 구매하실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판매방법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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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는 차리리 정찰제로 하고 모든 제품을 규격화하는 것이 최종적으로는 구매자인 손님을 위해서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시장에서 보더라도 제대로된 회사일수록 상품에 대해서 규격화를 시킬려고하고 제품에 대해서 제대로된 설명이나 설명서를 드릴려고하며, 손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수 있는 일은 거의 없이 정찰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단지 마케팅상 특정 기간에 특정 할인은 할지라도 손님에 대한 차별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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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매장에서 물건을 팔다보면 마지막 단계에서 많은 손님들이 가격을 들으신후 얼마까지 되냐고 물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까지 될거 같으면 그냥 얼마까지되는 가격을 얘기하면되지 처음에 어차피 받지도 않을 가격을 얘기하는 것은 사실 아무 의미도 없는 대화가 되는 것인데, 그렇게 해주지 않으면 짜증을 내시는 고객이 있습니다.
동네 시장에서 야채사고 하실때 깍아주고 그러니까 그렇게 얘기할수도 있다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어차피 받지 않을 가격 제시하고 손님하고의 흥정에 따라서 가격이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 것은 결국 물건을 알면서 파는 판매자가 물건을 잘 모르고 구매하게되는 구매자를 우롱하는 것과 같은 것일수도 있다는 점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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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구매하시는 물건이 진주로
이것은 물건별로 품질에 대한 차이가 있고 똑같은 제품은 있을수 없는 상품으로 그것이 국제적으로 정해진 품질에 대한 정확한 규격이 없다보니 경험이 없이는 물건에 대해서 제대로 알수가 없고, 따라서 대부분의 구매자분들이 판매자를 믿고 구매하실수 밖에 없는 품목인데 사람에 따라서 가격이 왔다갔다해서 결국 많이 깍은 것 같아서 만족하신다는 분은 판매자가 제품에 대한 설명도 가격을 나한테 잘 맞춰줬듯이 제품에 대한 설명도 장,단점을 제대로 얘기를 해주고 팔아야되는데 나한테 맞는 즉 내가 들어서 좋아할 얘기한 해서 팔수 있는 판매자라는 점도 아셔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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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이런 판매자는 자기가 판매한 상품이 A급,상품 혹은 가장 좋은 것인데라면서 판매를 하지만 어딜 가셔도 그것보다 더 좋은 제품은 사실수는 있습니다.
단지 가격이 다를수 있고, 모든 항목이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항목은 더 좋을수도 어떤 항목은 더 나쁠수도 있는데, 그것이 진주의 특성인데 이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을 하지 않고, 그냥 좋은 건데 싸게 구매하시는거라고 두리뭉실하게 표현해서 판매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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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에게 저희는 진주에 가격을 써놨고, 누구든 보실수 있게 해드렸는데,
이렇게하면 고객에게 좋은 일이며,
특히나 손님은 제품을 잘 모르고 구매하시고, 판매자는 물건을 잘 알고 구매하는 상황에서 판매자가 진주에 가격을 써 놓고 판매한다는 것은 손님한테 유리한 일이지 판매자한테 유리한 것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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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고객분들은 나는 저가를 사니까 고가를 사는 사람한테서 많이 받고 나는 좀 많이 깎아달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나는 비싼 것을 사는데 더 깎아줘야되는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어느 분이던 이 경우에는 내 중심적으로 얘기를 하시게되고, 나만 특별한 대접을 해주길 바라십니다.
그러나 제 입장에서는 모든 고객분들이 저에게는 다 소중하신 분이고,
그 분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은 모든 분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씀드렸다싶이 손님별로 가격 차별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제품을 어떻게하면 좀 더 객관화시키고, 체계화시키며, 제대로 된 설명을 드리면서 판매할수 있을까에 치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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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명의 중년 여성분들이 같이 오셨을때는 사시분이 다른 분들이 만족을 해야만 구매하시려는 경향이 강한데, 그분들 중에는 많이 깍아야만이 만족하시는 분이 한분정도는 계신데,
사실 이런 분을 설득하기보다는 그런 방식이 좋으시면 그렇게 많이 깍아준다는데에 가셔서 사시면됩니다라고 그냥 보내드리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럴때면 사실 이런 분들만 특별한 가격 체계를 만들어서 대할까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특별한 가격 체계라는 것이 별게 아니라 어차리 진주를 제대로 알고 구매하시는 분은 거의 없기 때문에 기준 가격에서 좀 더 올렸다가 그만큼 더 깍아서 팔면되는 것이지만, 이것이 고객을 위해 좋은 방법이 아니고 고객이 모르는 제품일수록 판매자는 신뢰를 가지고 고객을 대해야되고, 언제든지 오셔서 가격이나 품질에 대해서 불만을 하시게되면 핑계가 아닌 제대로된 설명을 해서 설득할수 있어야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참 힘들게 버티면서 팔기도하고 못 팔기도 하는데, 먼저번에 사셨던 손님이 다시 재 구매를 하시러 올때면 당연히 먼저번 구매에 만족하셨기 때문에 다시 오신 것이기 때문에 판매자로서 가장 기쁜 순간이기도한데, 그 이유가 그분들이 싸게 샀다라고만 해서 오시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믿고 살만하다라고 생각하셔서 오시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물건을 팔아도 제대로 팔아야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판매하고 있다라는 저희들의 마음도 헤아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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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거래는 끝났고, 이부분만 절약해도 조금 더 돈은 벌수있지만,
진주를 잘 관리하고 사용하시라고 진주 닦는천을 별도로 크게 제작해서 드리는 것이고,
선물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시라고 케이스도 고급에 선물포장을 해서드리는 것이며,
감별서도 저희가 비용을 부담함에도 최고급으로 해서 선물로서 좀더 폼을 내실수 있게 해드리고 있고,
구매를 해주시는 고객분에게 그분들 때문에 저희가 먹고사는 것이라 감사의 선물로 진주귀걸이를 드리고 있으며,
저희가 판매한 제품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의미에서 판매한 제품에 대해서는 평생 AS를 해드리겠다고 보증서에 써서 드리고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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