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객분들과 거래 시 과연 무엇을 생각할까요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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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3-19 14:25 조회2,6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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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규칙과 기준은 정해질수록 좋다.
일을 잘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일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자기 스스로 일을 접하는 데 있어서 나름 기준과 규칙이 있고,
그 기준에 맞춰 순서를 정해서 일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뭔가 일을 하더라도 규칙적으로 일하는 것처럼 보이게 되고 뭐가 순서대로 하는 거 같으면서도 서두르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을 끝마쳤을 때도 뭔가 어떤 기준하에 일이 마무리되어 정리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몸에 밴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이루어지는 행동이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과 같이 일을 시켜봤을 때 제3자 입장에서는 그것을 쉽게 느낄 수 있게 되는데,
사실 이러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자꾸 어떤 규칙과 기준을 가지고 일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노력이 필요하고,
그것이 처음에는 굉장히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이 몸에 배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생각도 하기 전에 몸이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되는데,
이런 하나하나가 모여서 고객과의 상담에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고객분들 역시 상담이 물 흐르듯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쉬운 예로 장사를 못하는 사람일수록 물건이 계속 진열장 위로만 나오게 됩니다.
왜냐하면 고객은 자꾸 새로운 것을 보고 싶어 하고,
판매자 역시 뭔가 내가 새로운 것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에,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렇게 하면 나중에는 고객분이나 판매자 모두 헷갈리기만 하지 어떤 결론을 돌출하기가 어렵습니다.
새로운 물건을 꺼낼 때는 그거에 비례해서 필요 없는 물건을 뺄 수 있어야 하고,
진열장 위에 어떤 성격의 물건들이 어느 정도의 숫자가 남겨져 있어야 하고,
어떤 물건들을 빼고, 어떤 물건들을 올려야 하는 것은 고객의 성격에 따라 다 다를 수밖에 없는데,
그것이 오랜 경험으로 습관이 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몸이 먼저 움직이게 됩니다.
따라서 저는 항상 어떤 일을 할 때 기준을 가지고 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런 기준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일의 순서도 정해지게 되기 때문이고,
그래야 일이 효율적으로 돌아가며,
이것은 나 뿐 아니라 나와 상담하시는 소비자나 나와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까지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17. 더 좋아 보이는 것이 있으면 두려워하지 말고 시도해 본다.
제가 민주주의를 좋아하는 이유가,
경쟁 사회라는 것입니다.
즉 노력한 만큼 그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남이 가보지 못한 길, 남이 어렵다고 생각했던 길을 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고,
그걸 극복할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거저 생기는 돈은 없다는 말도 있듯이,
노력을 한다고 모든 결과가 좋아진다는 보장은 없지만,
노력한 만큼 내가 무언가는 얻어갈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노력과 시도가 바로 지금 좋은 결과로 연결이 되지 않더라도 그 밑거름이 결국 나를 키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항상,
제가 우리나라에 진주 전문 쇼핑몰을 처음 열었고,
진주 전문 블로그도 제가 처음 만들었으며,
인스타는 제가 처음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가장 많은 데이터를 올렸을 것이고,
특정 산지의 경우에는 저보다 더 오래 거래한 사람은 없을거라는 식으로,
누가 가보지 않은 길을 최초로 가서 개척한 얘기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물론 그 최초가 다 성공한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후회를 하지 않는 것이,
그런 실패가 있었기에 성공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18. 어려울 때가 오히려 더 기회다.
사람들은 IMF 때 굉장히 어려웠던 얘기를 하고,
지금도 코로나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얘기를 많이 하시게 됩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재개 순위가 바뀌게 되는 때는 호경기 때보다 세계 경제가 불안하고 위험할 때일수록 재개 순위가 바뀔 확률은 훨씬 높다는 거.
불확실성이 높다는 것은 사업을 하는데 위험이 더 많이 따른다는 것이고,
위험 있는 곳에 돈이 있듯이,
경기가 어려울 때 모든 사람들이 다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심지어 같은 분야에 있지만 오히려 잘 나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이분들이 결코 남과 똑같은 영업을 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즉 어려움과 기회는 동시에 오는데,
어려울수록 경쟁업체를 이길 기회는 더 많아지게 됩니다.
준비된 분이 그 어려움을 이겨 낼 능력이 있는 것이고, 기회를 잡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많이 한 친구들이 시험 문제가 어려울수록 그 노력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듯이,
항상 어려움은 예고치 않고 닥치게 되고, 기회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걸 준비를 했느냐 안 했느냐가 그 어려움을 헤쳐나갈 힘이 있냐 없느냐를 결정하게 되고,
그 기회를 잡을 자격이 있냐 없느냐를 결정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19. 남과 똑같은 길은 가지 않는다.
쇼핑몰을 하면서 항상 다른 업체들에게 들었던 아쉬움이.
왜 사람들은 나보다 나은 뭔가를 준비하려고 하지 않고, 나를 카피 뜨려고 하는 쉬운 길만 생각할까였습니다.
18년을 온라인 쇼핑몰을 했는데,
전들 왜 경쟁업체들이 없었겠습니까.
저도 경쟁업체들을 분석하기도 하고, 경쟁업체가 아니더라도 저의 발전을 위해서도 분석하기도 했는데,
제일 안타까울 때는 제 사이트의 구조를 카피하던, 글을 카피하던 남을 카피해서 쉽게 가려는 모습을 봤을 때,
저래서는 평생 2등 밖에 안될 텐데 하는 경계심보다는 안타까움이 들었는데,
물론 남을 따라가지 않는 길이 어려운 것은 압니다.
그러나 내 목표가 평생이 2등이 아닌 이상은 결국 그 길을 가야되는 것인데,
그래서 저는 저에게 항상 새로운 생각을 해줄수 있는 분들을 만날 때가 제일 신이 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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