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등급 | 흠이 있어야 자연에서 나온 진짜고 깨끗한 건 없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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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6-24 11:34 조회24,8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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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업자가 진주의 흠을 마치 진주의 숨구멍이다라는 식으로 표현해서 그것이 마치 천연의 증거라든지 그럴수 밖에 없다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 진주는 살아 있는 생물이 아니므로 숨구멍이 라는 것이 필요가 없고, 설사 있다 하더라도 이렇게 각 진주마다 숨구멍의 위치나 크기 숫자가 다르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거짓말입니다.
다이아가 자연에서 나오기 때문에 흠이 없는 것을 구하기가 어려울뿐이지 흠이 없는 다이아가 없지는 않듯이,
진주도 자연에서 나오기 때문에 흠이 없는 것을 구하기가 어려울뿐이지 흠이 없는 진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저희 매장에만 오셔도 보여드릴수 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판매자 자신이 그런 진주가 없다라는 뜻이 됩니다.
모르고 한 얘기라면 진주를 팔 자격이 없는 것이고, 알면서도 한 얘기라면 손님이 진주를 모른다고 손님을 기만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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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품질의 진주를 팔지 않고 있는 일부 매장의 경우
2) 관광지에서 저가품 위주로만 판매하고자 하는 경우
3) 판매업자가 진주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없는 경우
4) 주로 지나가는 손님을 잡아서 영업을 하려는 경우
에 주로 가격을 미끼로 해서 판매를 하고자 흠이 있는 저가의 진주로 고객을 유혹할때 이런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데, 대부분의 진주가 적던 많던 약간의 흠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주로 판매되는 흠은 제품을 만들었을때 위가 깨끗하게 나올수 있도록 약간의 흠이 있거나 흠이 있어도 몰려있어서 제품으로 사용시 큰 문제가 없는 것이 많이 유통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흠이 많거나 흠이 있어도 퍼져 있어서 한쪽을 깨끗하게 잡을수 없는 진주를 판매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렇게 판매하는 곳에서는 주의해서 구매하시거나, 구매를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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