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관련 | 진주비드를 할지 펜던트를 할지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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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12 14:50 조회23,9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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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목걸이냐 진주펜던트냐 그 선택의 기준은
진주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중에는 이미 품목을 정하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진주반지를 할지 진주목걸이를 할지 진주귀걸이를 할지 확실하게 정하시지 못하고 오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것이 진주알 한개만 들어가는 진주펜던트를 하느냐
알알이 수십알이 연결된 진주비드목걸이를 하느냐로 고민하시는 비율이 가장 많고,
심지어는 직접 착용하실 분이 같이 오셨는데도
어떤 것을 사는 것이 자신에게 더 좋은지를 결정못하시고 물어보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이런 진주펜던트와 진주비드 목걸이 둘중에 한개를 선택해야 될 경우
어떤 기준으로 하시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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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만 본다면 20대나 30대초반의 경우에는 진주펜던트가 더 좋고,
30대중반이후부터는 진주비드 목걸이를 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진주 제품의 경우에는 20대보다는 30대중반에 들어가면서부터 선호하시게되는 경우가 많아서
가벼운 느낌의 펜던트는 젊은층에서 단아한 느낌이 느끼지는 진주비드목걸이의 경우에는 점차 중년으로 갈수록 선호하시게됩니다.
따라서 둘중에 하나를 선물하셔야 된다면 젊은층일수록 펜던트를 중년층일수록 진주비드목걸이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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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펜던트와 진주비드 목걸이를 비교해보시면,
진주펜던트는 좀 가벼운 느낌이 들고
진주비드목걸이는 단아한 느낌이 들면서 멀리서도 눈에 확띄게됩니다.
따라서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중에서 캐쥬얼한 복장에 착용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진주펜던트가 좋습니다.
왜냐하면 진주비드목걸이의 경우에는 남의 눈에 잘 띄는 장점을 가진 반면
그러기 위해서 어느 정도 의상이 받쳐줘야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활동적인 직장생활을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께는 진주펜던트가 좋고,
같은 직장을 다녀도 고위층에 해당되시면서 외부 인사와 만나실 경우가 많을 경우에는
가벼워보이는 펜던트보다는 단아한 느낌의 진주비드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구나 중년으로 갈수록 직장 출퇴근용으로 진주를 구매하시기보다는
모임에 참석하기위한 목적으로 착용하시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세트 구매가 아니라면 진주비드목걸이를 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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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펜던트나 진주비드 목걸이 모두 진주알의 크기는
사용자의 연령대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서 결정되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사용자의 체격에 따라서는 한치수 정도 위나 아래의 것을 사용하게되고,
구매자의 예산에 따라서 진주의 품질이 결정되게 됩니다.
20대라면 진주펜던트는 결혼 예물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7.5mm나 8mm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
진주목걸이는 6.5-7mm나 7-7.5mm를 하시는 것이 좋으며,
진주를 굉장히 선호하시거나 체격이 좀 큰 편에 속하시는 분들은
이보다 한치수 큰 것인 9mm알이나 7.5-8mm비드를 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30대라면 진주펜던트는 8mm나 9mm를 사용하시는 것이 일반적이나
진주를 많이 선호하시거나 체격이 큰 편에 속하시는 분들은 10,11mm를 하시기도 합니다.
진주목걸이는 7.5-8mm를 하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나 체격이 작으신 분은 7-7.5mm를 하셔되되고,
반대로 체격이 크시거나 진주를 많이 선호하시는 분은 8-8.5mm를 하셔되 됩니다.
40대이후부터는 진주펜던트를 주로 남양진주나 타히티흑진주를 사용하시게 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알의 크기는 11mm나 12mm이며, 선택하시는 디자인에 따라서는 10mm나 13mm를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부터는 나이보다는 체격이나 선호하시는 디자인에 따라서 알의 크기가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진주비드목걸이의 경우에는 이 연령대 이상부터는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것이
8-8.5mm 사이즈의 진주비드목걸이가 되지만 체격이나 선호도에 따라서는 8.5-9mm나 그 이상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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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품질은 어떤 것이 좋다라고해서 모든 분들이 좋은 것을 구매하시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있는 예산에 맞춰서 구매하시게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단 준비하시는 예산들은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그분들의 기대치는
전부 그 예산에 좋은 것을 구매하시기 위해 오신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진주펜던트나 진주목걸이 모두 남의 눈앞에서 바로 보여주기 보다는 약간 떨어져서 보여주게되기 때문에
진주의 품질을 보실때 진주의 표면보다는 색상이나 광택을 우선으로 보시는 것이 좋고,
진주가 너무 하얀 것은 진주층이 너무 엷어서 안에 있는
진주핵이 잘 투영되어 보이는 것이라 가능한 이런 진주는 구매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주는 사치품의 일종으로 구매자나 사용자가 품질에 욕심을 부리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따라서 내가 내 예산에 이정도 품질이면 만족할만하다하는 선에서 멈추시면되는데,
문제는 진주를 잘 보실줄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이것은 진주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에서 여러 품질을 비교하시어 선택하시면되는데, 문제는 전문 매장이 아닌곳에서 이런 설명을 제대로 해주지 않고 무조건 좋은것이다라는 식으로 판매를 하다보니 구매자분들이 나중에 속았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인데,
이런 부분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가능한 여러 품질을 동시에 보여줄수 있고,
경험이 많은 진주 전문가나 진주 전문 매장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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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는 진주의 크기나 종류 품질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데,
해수 아코야진주 7,8,9mm대를 이용하실 경우에는
대부분 가격이 14K를 기준으로 체인을 포함해서 30~50만대로 이루어지게됩니다.
그리고 품질에 따라서도 가격 차이가 나는데
이 정도 사이즈에서는 품질에 따른 가격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좋은 것을 구매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만약 똑같아 보이는 담수진주라면
해수 아코야진주보다는 절반정도의 가격에서 이루어지므로
실용적으로 구매하실 분들에게는 담수진주중에서 상품질로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되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양진주로 펜던트를 하시게되면 남양진주는 품질에 따른 가격 차이가 크고
알이 커질수록 품질에 따른 가격 차이가 훨씬 크기 때문에
이런 제품일수록 많이 비교할수 있는 전문 매장을 찾으시고,
일반적으로 펜던트 가격은 11,12mm 알을 이용해서 체인포함 100만원 내외가 많지만
이것은 디자인에 따라 진주의 품질에 따라서 가격이 많이 변동되므로
가능한 이렇게 다양한 선택폭이 있는 곳에서 제대로 설명을 듣고 구매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진주비드목걸이의 경우에는 6mm대라면 보통 20-50만원 사이의 제품들이 많이 유통이 되고,
7mm대라면 40~100만원사이가 많이 유통이되고
8mm가 넘어가면 100만원이상의 제품들이 많이 유통이 되는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그런 가격대가 많이 유통이 된다는 것이지
그것이 반드시 나에게 맞는 제품이나 가격대라고는 할수가 없고,
고객의 취향이나 예산이 많이 반영이 되어 거래가 되는 것이라 어떤 특정 품질이나 가격대를 추천하기는 어려운 것이고,
단지 비드 목걸이의 경우에는 너무 층이 엷은 흰색이나 아이보리 칼라의 경우에는
진주층의 두께를 낮춰서 단가를 낮추는 것으로 이런 경우 진주층이 쉽게 벗겨질 수 있으므로
너무 가격대가 낮은 제품의 구매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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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펜던트나 진주목걸이나 구매자에게 있어서 가장 민감한 부분은 가격입니다.
그러다보니 가격에 맞추기위해서 진주의 크기를 낮추거나 진주의 종류를 바꾸시는 경우가 있는데,
진주의 크기를 낮추더라도 구매자의 연령대나 취향을 무시하고 예산에만 맞추시는 것은 피하셔야되고,
이런 경우에는 차라리 해수진주에서 담수진주로 진주의 종류를 바꾸시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가 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는 바꾸시더라도 좋은 품질의 담수진주로 바꿔야 합니다.
담수진주는 해수진주보다도 오히려 더 다양한 품질이 나오고
정말 좋은 품질의 담수진주는 극히 소량 1000개중에 2,3개정도 나오는 것으로, 시장에 없는 것은 아니나
제대로된 비교를 하시지 못하고 구매하실 경우에는 결국 안좋은 품질의 담수진주를 싸게 구매한거 밖에 되지 않으므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조심해서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담수진주를 해수 아코야진주의 대용으로 생각하실수는 있으나
담수진주가 큰 사이즈로 갈수록 좋은 품질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남양진주의 대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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