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금 중량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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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2-01 15:36 조회11,6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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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중량 질문입니다~ |
PR602LK는 중량이 4.73gram
PM602LK는 펜더트가 2.29gram
이펜던트에 사용된 체인의 중량은 2.62gram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물어보신 PR701RR은 6.10gram입니다.
물어보신 다른 사이트라는 부분은 일단 순금을 다루는 사이트는 무조건 중량 표기를 해야만됩니다.
왜냐하면 순금은 결국 중량이 가격이기 때문에,
저희 역시 우리가 운영하는 커플링 사이트인 조아커플링 (www.joacouplering.com)에도 반지의 중량이 표기되어 있고, 금의 중량뿐 아니라 큐빅 숫자까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무게를 100% 못 지킵니다. 왜냐하면 반지의 경우에는 사이즈 조정을 해야되는데 이 과정에서 중량이 조금 빠지기도하고 어떤 경우에는 저희가 금을 더 넣어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사이트들이 무게는 써놨지만 이런 오차범위를 정해놓고 있습니다.
어떤 곳은 5%내외로 어떤 곳은 10%내외로,
이것이 고객분들 입장에서는 가격을 참고하시기에는 좋은데,
이 업종을 하고 있는 제 입장에서 본다면 어떤때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기도합니다.
이런 귀금속에는 부속을 사용하고 있는데 무게를 잴때 큐빅이 박혀 있는 상태에서 무게를 잽니다.
정확하게 따지면 큐빅도 없는 순수한 금 무게만을 언급해야됩니다.
더구나 저희들처럼 공장들하고 무게를 재서 가격을 지불하는 입장에서 큐빅까지 계산에 넣으면 결국 큐빅도 무게로 달아서 금가격을 기준으로 준다는 꼴인데...
그런데 현실은 큐빅까지 넣어서 무게재서 서로 거래합니다.
제일 억울할때가 큐빅이 많이 들어간 제품을 큐빅이 적게들어간 제품을 무게만 가지고 비교를 할때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무게가 더 적게 나가도 더 비쌀수도 있는데...,
더구나 만드는 방식에 따라서도 달라지고 같은 방식이라하더라도 공장마다 공임이 다른데, 이런 부분은 일반 소비자분들은 잘 모르시죠.^^
처음 이 업계에 들어오면 이런 부분이 이해가 않되죠.
그러나 현실적으로 부속이 다 들어가 있는 제품을 그걸 띠어서 게산하기가 힘듭니다.
공장들의 공임을 내가 통일시킬수도 없고,
그러나보니 부속이 많이 들어간 제품일수록 좀 억울한 감이 있고, 공장은 그런쪽에서 좀더 이익을 챙길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정확하게 측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니까 서로 넘어가는 것이고,
저 역시 같은 귀금속을 팔면서 왜 반지 전문 사이트는 무게를 쓰면서 진주쪽은 왜 없냐고 한다면,
사실 쇼핑몰을 9년째 운영을 하면서 진주제품 문의에서 무게를 물어보신 분이 현재 3번째이십니다.
그리고 이 무게때문에 사니 못하니하는 결정이 나는 것도 아니고,
매장에서도 무게를 물어보시는 분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진주알의 크기가 결정이되면 진주알의 크기에 맞는 틀을 사용해야지 알은 큰데 가격을 줄이겟다고 무게를 줄일수도 없고, 만드는 방식이 케스팅 즉 틀이 있으면 거기에 금을 붓는 방식이라서 실물을 보여주고 제작에 들어가는데 디자인을 바꾸지 않고는 가볍게 만들기가 어렵고,
더구나 진주제품은 결국 진주에 의해 가격이 많이 좌우가되고, 진주의 품질에 따라 가격이 많이 좌우되서 진주를 가지고 흥정을 많이 하게되지 순전히 금의 중량만을 가지고 흥정하는 일이 거의 없기때문에,
물어보신 PR701RR의 모델 같은 경우에는 진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50% 넘습니다.
그리고 진주의 품질을 어떤것을 사용하냐에 따라서 몇만원이 아니라 몇십만원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금의 중량이 제품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진주제품은 진주의 품질에 따른 것도 상당히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따지고보면 금의 중량뿐 아니라 진주를 품질별로 가격을 설정해서 알려드려야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힘든부분이라 진주는 아코야진주나 담수진주 그리고 타히티흑진주 12mm까지는 품질별로 가격 차이가 있음에도, 제가 가지고 있는 것중에서 상품기준으로만 가격을 책정해서 알려드리고 있는 것이고, 남양진주는 최근에서야 최저가뿐 아니라 추천가라는 것을 몇개의 상품에 넣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문제때문에 어떤 사이트는 남양진주제품의 가격은 전부 공란으로 처리하고 매장상담요함으로만 하고 있죠.
사실 이런 시스템은 진주제품을 파는 다른 사이트에는 없는것인데, 조금이나마 고객분들이 참고를 하시라고 몇개월전부터 이렇게 두가지 가격을 넣기 시작했지만 제대로 보시는 것은,
금제품은 큐빅제외하고 무게를 재서 해야되듯이 진주도 결국 매장에 오셔서 여러가지 등급을 비교하시면서 구매를 하셔야되는 것입니다.
내년초에 반지사이트를 업그레이드 시키려고 이미 사이트 디자인은 끝냈는데, 반지나라 (www.banjinara.kr)에 들어가보시면 조아커플링은 현재 무게만 있지만 새로 만든 반지나라 사이트에는 최근에 올린 상품에 보시면 반지 위쪽의 폭과 높이까지 표기해 넣은것을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사실 이것으로 사고 않사고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정보가 더 있으면 고객분들에게 도움이 될거다라는 생각에 넣기 시작했습니다.
진주나라도 무게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이 별로 없고, 그것으로 사고 못하는 일이 거의 없는데다가 진주에 맞춰서 틀이 제작되야되는 상황이라 그것으로 장난치는 것도 어렵기때문에 지금까지는 이렇게 물어보시면 바로 대답을 해드리던가 매장에 오셨을때는 바로 저울에 재서 알려드리기는 했었는데,
현재 진주나라도 사이트를 내년에 새로 업그레이드해서 보여드릴 예정으로 현재 작업중인데,
반지 사이트처럼 중량부분을 넣는 것을 고려하겠습니다.
귀금속 사이트들의 가격을 보시면 일주일 전이나 지금이나 금시세에 분명히 변동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판매가는 대부분 동일한 것을 보실수 있으십니다.
그것이 시세가 변할때마다 당연히 금제품은 가격이 변해야되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바꾸기위해서는 며칠간의 작업이 필요하고 그걸 고치고나면 또 금시세가 변동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저희 경우에는 작년에 제가 별도로 프로그램을 짜서 넣었기때문에 지금은 금시시세를 집어 넣으면 바로 전체 금액이 변동이 되는데, 제가 굳이 그렇게 하지 않는것이 금 가격에 의해서만 제품 가격이 변동되는 것도 아니고 금가격이 매일 바뀐다고 제품가격이 매일 바뀌면 오히려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혼동이 오기때문에 버틸수 있을때까지는 버텼다가 몇주에 한번씩 바꾸게됩니다.
따라서 엄밀하게따지면 매일 변하는 금시세에 따라서 당연히 변해야되는 금제품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문제이지만 현실적으로 저는 그 문제를 해결은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시고 계신분들도 이해는 하고 있고, 저 역시 그런 기능을 갖추고 있어도 수시로 가격 변동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진주제품의 무게에 대한 부분은 사실 커플링에 무게 넣듯이 상세페이지 정보란에 넣으면 되는 것이라 어려운것은 아닌데 물어보시는 분이 크게없고, 영업에 큰 영향이 없어서 물어보시면 바로 바로 대답해드리는 것으로 처리를 했는데, 내년에 새로 만드는 사이트에는 이 부분을 보완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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