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S703LK 해수진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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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8-08 16:47 조회8,9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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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703LK 해수진주세트 |
1.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고객분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남양진주 제품의 가격이고 저희 역시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가장 설명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이것입니다.
2. 여러분들이 다이아를 감정서가 없이 그냥 구매를 하셔야된다라고 생각하셨을때, 아애 다이아쪽에 이런 감정서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한다면 어떻게 구매를 하시겠습니까.
제품은 고가인데 어떻게 구매를 하셔야될지 막막하실겁니다.
다이아아 등급을 볼줄도 모르는데,
판매자들은 아마 자기것이 나쁘거나 비싸다고 파는 사람은 없을것이고,
구매자분들은 대부분 5부짜리 A급, 상급, 혹은 쓸만한거 얼마정도 하냐고 물어볼텐데... 어떤 기준으로 얘기할지 아마도 판매자도 굉장히 갑갑할겁니다.
이것이 바로 현재 물어보신 남양진주 제품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입니다.
3. 남양진주뿐 아니라 아코야진주도 진주를 잘 안다는 저희 같은 진주업자들도 물건을 반드시 보고 수입을 하지 전화상으로 서로 이정도 품질에 이정도 가격이다해서 거래를 한다던가 서류에 있는 품질에 근거해서 수입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쇼핑몰의 경우에는 할수 있는 방법이 사진과 가격 그리고 금의 순도, 부속 정도 밖에 없는데 다이아반지에서 제품의 가격은 결국 다이아에서 결정이 되듯이 남양진주 제품의 경우에도 제품의 가격은 결국 진주의 품질에 의해서 가장 많이 좌우되게됩니다.
이부분을 A,B,C 혹은 AAA,AA,A 혹은 상,중,하 이런식으로 표현해서 판매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은 판매자 주관의 기준이자 표현일 뿐이지 진주가 이렇게 3,4가지 등급으로 나눠지는 것도 아니고, 다이아도 여럭 기준을 보고 등급이 정해지듯이, 진주도 색상,광택,흠,모양,여물기 그리고 목걸이는 칼라매칭까지 고려해서 품질이 결정되어지며, 가격을 결정할때는 사이즈까지 감안하게되는데,
품질을 볼때 그리고 가격을 정할때 이런것을 감안해야되는 것까지는 결정되어져 있으나 문제는 어느 정도 품질을 어느 정도의 기준으로 할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흠이라고 하더라도 몇가지로 나눌것이고, 분류를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나누냐하는 것이 국제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색상의 경우에는 나라별로 선호하는 색상이 다르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연령별로 차이가 있으니...
그런데 고객분들은 판매자가 얘기하는 이런 기준을 다이아의 감정서에 나와 있는 규격화된 기준과 유사한 개념의 기준으로 받아들이시는 경향이 있어서 등급에 대한 설명을 할때는 항상 조심스러운것이 사실입니다.
4. 위에서 다이아를 예로 들었지만,
다이아가 감정서도 없고, 그런 기준표가 없다면 어떻게 구매를 하시는 것이 그나마 나은 것일까요.
저라면 일단 물건 많은 곳을 갑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제대로 비교를 하기가 쉬울것이기 때문이고,
진주를 수입하는 저희도 수입을 할때는 동 떨어진 곳에가서 수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업자들이 몰려있는 홍콩이나 일본의 고베를 가장 많이갑니다.
그곳이 산지는 아니지만 업체가 많을수록 많은 물건을 볼수 있고, 업체별로 비교하기도 쉽고, 그리고 가능한 물건이 많은 곳을 먼저 방문합니다. 그것은 그래야 좀더 내 조건에 맞는 물건을 많이 살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가능한 전문가를 찾아가게 될 겁니다.
진주도 사실 진주의 종류에 따라서 좀더 세분화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기준표가 없다하더라도 가격을 놓는 기준은 분명이 있고, 그 경험이 많을수록 그 분야의 전문가일수록 정확도가 높을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구매 방식은 결국 물건을 보고 결정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품질에 대해 국제적으로 정해진 기준표가 없이 거래가되는 진주 특히나 고가의 남양진주는 판매자가 A급이다 상급이다라는 말을 믿고 사셔야되는 것이아니라, 저희가 아니더라도
가능한
1) 비교할수 있는 물건이 많은 곳
2) 판매한 경험이 많아서 자체적으로 어떤 기준이 확실한 곳
에서 반드시 동일한 조명하에서 비교를 하되, 그래도 직접 판단하시기가 어렵기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자신의 여건에 맞는 것을 비교해서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구매하시는 분들마다 예산이 달라서 모든 분들이 좋고 싼것을 원하시지만 결국에는 예산에 맞춰서 등급이 결정되게되는데,
손님들이 구매후에 판매자에게 배신감을 느끼시는 부분은
좋은것을 싸게 샀다라고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그것이 아니더라라고 생각이 들때입니다.
진주라는 것이 공장에서 찍어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똑같을 수는 없고, 모든 진주는 다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팔기위해 좋은 얘기만 하다보면 결국에는 구매하시는 분들은 항상 좋은 것을 샀다라고 생각하시게되지만,
남양진주의 경우에는 구매후에 다른데가서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고 다른 것과 비교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좋은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르기 때문에 실망을 하시는 것이고,
판매시에 제품에 대한 장단점을 정확하게 설명을 했더라도 그런 상황은 어느 정도 피할수 있지만,
사실 제품을 있는 그래도 얘기를 하면 예산이 많으신 분들은 크게 문제가 않될수 있지만 예산이 적을수록 결국에는 설명만 열심히하고 판매는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가게됩니다.
그래서 판매후에 말 듣는 것이 싫어서 손님이 구매를 포기하시더라도 있는 그대로 설명을 하려고하지만, 막상 그 상황이 되다보면 저 역시 판매를 위해 나온 사람이라 여기까지 굳이 설명을 해야되나...., 전문가한테가서 자랑할 것도 아닌데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5. 그런데 위에서 얘기한 것들은 실제 매장에 물건을 보면서 일어나는 것으로, 실제 물건을 보면서해도 품질에 대한 것은 이렇게 어려움이 많은데, 사진만 가지고 해야되는 사이트는 더욱더 큰 문제입니다.
어떤 가격이던 주문을 하면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완벽한 물건이 올거다라고 고객들은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데,
그런식으로 가격을 넣으면 모든 분들이 비싸다고 할 것이고,
그렇다고 판매만을 위해 말도 않되는 가격을 써 넣을수도 없고,
그래서 결론을 낸것은 진주를 중저가를 기준으로 넣고 매장상담을 요함이라고 해서 전화상담으로 좀더 자세한 설명을 드리고,
가격적인 부분을 좀더 참고하실수 있도록 진주세트/남양진주에 들어가시면 PS803JI와 PS901JR의 경우에는 최저가와 추천가 두가지를 올려놨습니다.
그리고 DIARY 메뉴에 남양진주 제품의 추천가란해서 추천가의 의미를 설명해놨습니다.
사실 이 최저가이하로 혹은 추천가이상으로도 물건은 나올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황을 보면 최저가보다 20%정도 비싼 가격에서 추천가보다 10%정 싼 가격 사이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렇게되면 물어보신 PS703LK의 경우 최저가와 위의 두 모델의 최저가를 비교하시면 대략 추천가가 예상이되고 대략 어느 정도 사이에서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신다는 것을 아실수 있습니다.
6.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남양진주 세트의 경우 250-400만원정도 사이에서 거래가 가장 많이되고,
물어보신 PS703LK의 경우 반지나 펜던트에 사용된 큐빅의 숫자가 각각 100개 이상씩이기 때문에 틀의 가격이 일반적으로 싼쪽이 아닌 비싼쪽에 해당되는 것이고,
반지는 13mm초반이나 12mm 후반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 펜던트는 12mm 초반이나 11mm 후반을, 귀걸이는 10mm 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으실 겁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잘 나가는 제품중에 하나이기는 하지만 틀 가격이 다른 제품들보다 비싸서 세트로보다는 단품으로 많이 팔리는 경향이 있고, 인기 있는 제품이라 각 사이즈별로 구매하실수 있도록 같은 디자인인데 크기를 달리해서 4가지 모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14mm이상을 하실 경우, 12,13mm를 하실 경우, 10,11mm를 하실 경우, 8,9mm를 하실 경우 이렇게 디자인은 같은데 크기가 다른 4개의 세트가 매장에 있고 사이트에는 그중 2가지만 올라가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7. 실제 제품을 보시지 않고, 고가의 제품을 물어보시는 분이기때문에 이것저것 알려드리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만약 매장에 오실수 없고, 주문을 해야되는 분들의 경우에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모든 고객분들이 어떤 예산이던 그 예산에 좋은 것을 원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추천가를 기준으로만 일을 진행하게되고,
추천가가 없는 것은 저희가 계산을 해서 알려드리기는 하는데,
돈을 받았다고 바로 일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빈틀과 진주를 뚫지 않은 상태에서 물건을 보내드리고 고객이 제품에 만족을 하셨을때만이 일을 진행합니다.
이렇게하면 고객분께서는 제품을 받고 다른 곳에 가셔서 비교를 하신후 마음에 들면 진행하시면되고 다른 곳이 더 좋으신 것 같으면 환불받고 비교하신 곳에서 하시면되기 때문에 저희가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불리하고 더구나 거기에 들어가는 왕복택배비도 저희가 부담하기 때문에 손해가 발생되면 저희쪽에서 손해가 일어나는 것인데, 이렇게 하는 것은 많이 벌고 적게 벌고가 문제가 아니라 제품을 거래하는데 있어서는 잘 거래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기준점은 고객분이 얼마나 만족하시냐인데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가격때문에 괜히 저가를 기준으로 이렇게하는 것보다는 제품위주로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낫기 때문이고, 무조건 상품질 무조건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실 필요는 없지만 가능한 예산하신 것에서 꽉채워서 권해드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가격이 비싼 것이 아니라 그만큼 품질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고 그렇게하는 것이 향후 고객분들을 단골로 만들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나가는 즉 많이 팔리는 품질안에서 예산에 맞춰서 구매하시는 것이 좋으실것 같고, 대부분 그렇게 구매를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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