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렌티노루디 라는 이름은 일단 상품의 품질과는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이고,

2. 반지틀이 은으로 제작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금으로 제작되는 진주반지 틀과 비교를 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을것 같고,

    저희는 은제품은 취급하지 않기에 특별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주문하신다하더라도 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대답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3. 진주는 보시면 10.35mm하고 옆에 (button)이라고 표기해 놨습니다.
    button 이라는 것은 알이 납작한 알로 반지용으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품질로 가격은 상당히 저렴하나 국내에서는 알의 형태 때문에 시장성이 낮으며, 특히나 매장에서 실제 알을 보시고 구매하시는 분들은 거의 이런 형태의 알은 구매하지 않기 때문에 사진상으로 저렴하게 경쟁해야되는 말씀하신 G마켓 같은 대형몰에서 판매 전략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판매를 위해 button 이라는 표현은 잘 쓰지 않는데 아마도 판매전략상 감정원의 감별서를 동봉하려고하니 나중에 판매후 문제가 생길것을 생각해서 감정원이 형태에 대해서 이렇게 표시를 한것 같은데,
   감별서도 가격에 따라 몇가지가 있습니다.
   물론 이정도는 가장 저렴한 감별서이지만 사실 고급이나 저급이나 써주는 내용은 동일하기 때문에 감별서의 품질에 좌지우지될 필요는 없지만 button이라는 용어는 손님들이 조심해서 보시지 않으면 나중에 문제를 제기하고자 하셔도 판매자는 분명히 형태에 대한 것을 밝히고 판매한 것이기 때문에 개봉후 교환시 문제가 되실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제가 대형몰에 들어가서 판매하지 않는 이유인데, 이렇게하지 않으면 저렴한 상품이 앞에 오는 쇼핑몰의 성격과 주로 가격위주로 거래되는 인터넷 판매의 성격상, 제대로된 상품으로 가격 경쟁을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진은 원형 진주의 사진을 집어 넣었는데, 이미 button 형태라고 밝혔기 때문에 실제 진주의 형태가 사진처럼 올거라고 생각하시면 않됩니다.
   사진은 좋은거 하나 찍어서 복사를 해서 사용한 것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런 감별서는 단가를 낮추기 위해 일반적인 감별서처럼 매 제품별로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사진으로 복사해서 한번에 여러개를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4. 따라서 가격이 일반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1) 틀이 금이 아닌 은이기 때문이며,
   2) 진주가 해수가 아닌 담수에 그것도 저렴한 버튼 스타일로 시장에서는 반지용으로는 거의 거래를 하지 않는 형태의 저렴한 알이기 때문이며,
   3) 감별서는 단가를 최대한 낮춘 저렴한 형태의 감별서이며, 이것이 제품의 품질을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4) 진주의 품질을 좌우하는 즉 제품의 가격을 결정하는 다른 요소인 색상,광택,흠과 같은 다른 중요한 부분은 이 사진이나 이정도의 내용으로는 저희가 판단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5) 따라서 이것을 다 아시면서도 구매를 하시겠다고 한다면 이런 제품에 이런 가격을 맞추는 것이 어려운 것은 아니나, 문제는 이렇게 모든 부분을 다 오픈할 경우 가격이 아무리 싸다하더라도 고객들이 구매를 하지 않는다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이런식의 가격 경쟁은 저희는 하지 않으며, 오히려 인터넷 판매시 진주가 문제가 있을시 일주일안에 매장에 오시면 진주를 교환해드리겠다는 조건을 제시하는 것도 실제 제품을 보지않고는 인터넷상으로 진주 제품의 품질을 설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며, 진주제품의 거래는 가격보다는 제품에 대해 믿을수 있는 신뢰가 더 우선시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