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나라 : 지난 주 주문한 진주목걸이(팬던트+줄) 오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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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04 17:49 조회10,1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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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친절하고 솔직하시다고하시니...
저희 집사람도 그렇게 생각하면 좋을텐데, 과연 그럴지...^^:;
2. 저희한테 오시는 손님들이 저희 집이 쌀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오시기보다는, 진주는 일반 소비자분들이 봐도 잘 모르시다보니까 저희가 2대째 39년을 진주를 했다고하니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믿고 구매할수 있는 전문 매장이겠지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말씀하신대로 저 스스로가 20년 이상을 진주를 직접 수입을 하다보니 제 분야에 대해서만은 자부심이 강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보니 분명이 이렇게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고 옳은 방법인 것을 아는데 귀찮아서 혹은 비용이 조금 더 든다고 다른 방법으로 거래를 하게되면 저희 스스로가 굉장히 불편하고 찝찝합니다.
고객의 예산이야 제가 마음대로 할수는 없지만 그 예산이면 진주를 알고 있는 나라면 이렇게 할텐데 그게 내가 쓸게 아니니까 그냥 나 편한대로 내가 좀 더 이익이 남는 방향으로만 한다면 굳이 손님들이 여기가 진주가 전문이니까하고 오실 필요가 없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손님이 제품에 만족을 하셨다고 하시니까 저희도 다행이지만,
저희 스스로도 내가 그 거래에 최선을 다했다고 스스로 인정했을때 나름 보람과 만족을 느끼기 때문에 저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서라도 매 거래에 최선을 다할수 밖에 없습니다.
3. 사실 이 제품 어제 보낼때 다른 분이 귀걸이 사러오셔서는 이렇게 목걸이를 반지와 맟추시는 것을 보고 반지가 참 이쁘다고 자기도 나중에 이거 사러 오시겠다고 하시던데,
그런 반응이 나올때면 왠지 판매자로서 뿌뜻해집니다.^^
이렇게 제품을 맞추는 모습을 보시는 손님은 저희가 뭐라고 얘기를 하지 않아도 그냥 내 것도 잘 해주는 거겠지 하고 막연하게 믿고 거래를 하시게됩니다.
그런분들한테 최선을 하지 않으면 판매자 스스로가 마음이 편하지가 않습니다.
물론 내가 최선을 다했다고 모든 고객분들이 전부 만족을 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저 스스로 후회할 일은 적어지게 됩니다.
4. 저도 다른 곳에서는 구매자이기 때문에 이렇게 후기를 남겨주시는 것이 얼마나 귀찮은 일인지 잘 압니다.
물건을 잘 샀을 때 이런 후기가 판매자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후기를 올려본 적이 그렇게 많은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를 했었어도 이제까지 두번 밖에 없었던 거 같아서 이렇게 사진과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의 정성이 정말 고맙게 느껴집니다.
5. 크리스마스가 빨리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그런데 귀걸이하실때 직접 반지를 가지고 오시거나 지금처럼 반지를 보내주셔야 저희가 색상을 맞출수 있다는 점 잊지말아주세요.
6. 제 쇼핑몰 솔루션의 프로그램상 후기 게시판에 사진이 없으면 메인페이지 아래에 나오는 후기 칸에 빈 공간이 하나 생겨서 할수 없이 후기에는 어떤 사진이라도 올려야 되는데, 보통은 사셨던 제품을 제가 매장에서 보내기 전에 찍은 사진을 많이 올리거나 스튜디오에서 찍었던 동일 상품의 이미지 컷을 집어 넣는데, 이번에 손님이 구매하신 목걸이 제품은 감정원에 가지고 가서 봉인하기 전에 찍었어야 되는데 제가 그걸 잊어버려서 동일 상품의 이미지 컷을 올릴까하다가 그래도 실제 판매한 사진이 나을거 같아서 먼저번에 구매하셨던 반지 사진으로 올리는 점은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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