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반지를 구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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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환 작성일05-06-27 00:00 조회9,1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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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이전 저희 홈페이지 게시물을 이전하였습니다.]
[원래 게시글 작성일자 : 2005년 03월 22일]
오래전에 딸과 마누라의 대화중에 마누라 왈 ""난 진주반지가 좋더라.""
이런소릴 들은적이 있었다.
오늘따라 갑자기 마누라가 이쁘게 보이고(실은 그렇지 않음), 그동안의 내조가 고맙게 느껴진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여보 ! 나 따라 갈래?
해서 들런곳이 단성사1층 이다.
보석가게 들이 빼곡이 들어차 있었다.
대충 한바퀴 둘러보곤 이것 저것 눈치 볼것도 없이 대뜸 ""펄마트""를 찾았다.
언젠가 홈페이지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직원분과 몇마디 대화를 해보니 믿을만 한것 같았다.
진주반지를 할려고 한다고 말하고.
대뜸 이실직고 했다.
진주에 대해선 쥐뿔도 아무것도 모른다. 그러니 나를 좀 도와달라.
해서 직원에게 대충 어떠어떠한걸 원한다고 얘기하고 무작정 매달렸다.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분을 믿고 구매를 할수밖엔 별 도리가 없지 않은가?
직원분들이 다행히 친절하고 성실히 답변을 주시고 우선 믿음이 갔었다.
기초상식도 모르는 내가 할수 있는 방법이라곤 직원분들을 믿고 따를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지 않겠는가?
어제(3/21) 반지를 인수 받았다.
그사이즈에서는 최고 좋은 광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난 모르겠다.
단지 회사를 믿고 직원들의 양심만 믿을뿐 진주 그 자체가 좋고 그름은 판단치 않으려고 한다. 또한 내 아내가 끼고 있는 진주 반지가 이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다고 믿으면 그뿐이다.
그것은 내아내가 최고이니 아내가 끼고 있는 반지 또한 최고가 아니겠는가?
난 진주를 판단할 눈을 내가 가지고 있지 않다.
단 믿는건 회사의 양심을 건 홈페이지와 성실하고 양심적인 직원들의 마음을 믿을뿐이다.
"
[원래 게시글 작성일자 : 2005년 03월 22일]
오래전에 딸과 마누라의 대화중에 마누라 왈 ""난 진주반지가 좋더라.""
이런소릴 들은적이 있었다.
오늘따라 갑자기 마누라가 이쁘게 보이고(실은 그렇지 않음), 그동안의 내조가 고맙게 느껴진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여보 ! 나 따라 갈래?
해서 들런곳이 단성사1층 이다.
보석가게 들이 빼곡이 들어차 있었다.
대충 한바퀴 둘러보곤 이것 저것 눈치 볼것도 없이 대뜸 ""펄마트""를 찾았다.
언젠가 홈페이지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직원분과 몇마디 대화를 해보니 믿을만 한것 같았다.
진주반지를 할려고 한다고 말하고.
대뜸 이실직고 했다.
진주에 대해선 쥐뿔도 아무것도 모른다. 그러니 나를 좀 도와달라.
해서 직원에게 대충 어떠어떠한걸 원한다고 얘기하고 무작정 매달렸다.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분을 믿고 구매를 할수밖엔 별 도리가 없지 않은가?
직원분들이 다행히 친절하고 성실히 답변을 주시고 우선 믿음이 갔었다.
기초상식도 모르는 내가 할수 있는 방법이라곤 직원분들을 믿고 따를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지 않겠는가?
어제(3/21) 반지를 인수 받았다.
그사이즈에서는 최고 좋은 광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난 모르겠다.
단지 회사를 믿고 직원들의 양심만 믿을뿐 진주 그 자체가 좋고 그름은 판단치 않으려고 한다. 또한 내 아내가 끼고 있는 진주 반지가 이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다고 믿으면 그뿐이다.
그것은 내아내가 최고이니 아내가 끼고 있는 반지 또한 최고가 아니겠는가?
난 진주를 판단할 눈을 내가 가지고 있지 않다.
단 믿는건 회사의 양심을 건 홈페이지와 성실하고 양심적인 직원들의 마음을 믿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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