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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게시글 작성일자 : 2003년 11월 18일]
   
   1. 안전하게 받으시고 제품에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2. 장사는 고객 입장에 서서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10만원을 예산하시던,20만원을 예산하시던, 30만원을 예산하시던 구매하시는 모든 고객은 좋은 것을 구매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판매업자 입장에서는 모든 분들을 만족시켜 드리기가 힘들고 장사꾼 스스로도 장사꾼 때문에 고객은 좋은 것을 살수 없다는 얘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진주의 여러 평가 항목중 단지 한두가지로 여러 판매상의 물건을 평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사이트를 만들때는 소비자들이 좀더 똑똑해져서 진주라는 전문 아이템을 구매하시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올바른 선택을 하시는데 도움이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했으며 그러한 분들이 많아질수록 저 자신이 뿌듯해집니다.
    장사꾼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좋은 것을 살수 없는 것이 아니라 판매자는 전문가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을 할수 있도록 유도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실제로 장사에서 이러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3. 이세나씨도 목걸이의 가격을 더 주고 사셨지만 아마도 제가 드린 나석 하나에 더 정이 가실 것입니다. 그것이 여자의 마음이더군요... (장사를 통해 저도 알았습니다.)
   
   4. 홈페이지에도 여러차례 썼지만 진주는 상대평가하는 품목입니다. 이제는 왜 제가 그러한 얘기를 하는지 이해해 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5. 부탁하신 제품의 견적은 보내드렸습니다.
   
   6. 배송이 그렇게 빨리 된건 저도 놀랬습니다.
    (우리나라 우체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