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는 다이아나 금과 달리 국제적으로 인증된 품질에 대한 기준표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진주가 품질 차이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나라마다 선호하는 색상이나 기준에 차이가 있다보니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기가 어렵습니다.

    더구나 다이아나 금과는 달리 진주는 사용을 하시게 되면 품질에 변화가 오기 때문에 나중에 동일한 품질에 대한 평가가 나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진주는 나중에도 변화가 없는 진주의 종류, 사이즈, 염색 유무와 같은 내용을 명기해 주는 감별서가 주로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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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주감정서라는 것이 국제적인 기준이 아닌 발행처의 기준에 의해서 발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누구나 발행은 가능하지만, 다른 곳에 가서도 동일한 인증을 받을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2) 2번과 같은 이유로 다이아의 경우 물건이 없이 감정서만 있어도 시세가 나오지만 진주는 감정서만으로는 가격이 나올수 없고 반드시 진주를 봐야지만 알수 있습니다.

   3) 다이아감정서는 나중에 감정을 띠면 동일한 감정이 나오지만 진주는 사용을 하시면 그 정도에 따라서 서서히 품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중에 감정을 띠실 경우 동일한 감정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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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주감정서라는 것이 위와 같이 다이아 감정서와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주는 언제라도 동일한 내용이 나오게되는 갑별서가 주로 유통이되고 있으며, 감별서로 진주의 종류,사이즈,해서는 않되는 처리여부를 확인하게됩니다.

   2) 진주의 처리나 착색여부, 종류를 아시고자 하실때면, 모든 감정원의 감별 능력이 동일한 것은 아니기때문에 

       코리아진주감정원, 미래보석감정원, 한미보석감정원처럼 인지도 있는 감정원에서 감별서를 띠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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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어디에서 받으셨던 감정서가 가격을 말해주지는 못합니다.

    가장 정확한거야 이런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들이 잘 알겠지만, 진주를 어디에서 사셨냐에 따라서 동일한 품질도 가격대가 다르듯이 시장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물었냐에 따라서 나오는 가격대는 달라질수가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것은 실제 진주의 품질에 따라 거래를 하고 있는 진주 전문업자들이 가장 정확할 수 있겠지만,

    상대방 제품에 대해서 가격을 놓는다는 것은 내가 구매 의사가 있을때 놓는 것이지,

    구매의사도 없이 가격을 얘기하는 것은 괜히 판매자에게 잘못된 생각을 하게 할수 있기 때문에,

    구매의사도 없는 곳에서 가격을 얘기하는 것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이부분은 비록 다리품을 파는 한이 있더라도

    몇군데를 가보셔서 구매 의사가 있는 곳 중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곳의 말이 가장 맞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 진주의 품질이 좋을수록 판매하시기가 좋고,

    남양진주나 타히티흑진주의 경우에는 제품보다는 진주 나석으로 있는 경우가 가격을 받기가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