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구분할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중에 하나는 아코야진주는 가공 과정상 진주에 반구멍을 내기 때문에 아코야흑진주의 경우 반구멍이 나져 있으며, 타이티흑진주의 경우 가공상에 이러한 공정이 필요없으므로 구멍이 나져 있지 않습니다.

    (물론 아코야진주에 이런 약품처리를 하지 않고 판매할수도 있지만 국내의 경우에는 대부분 이런 처리 과정을 거친 진주가 수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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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티흑진주 8mm대의 경우 가격상의 문제로 시장에 거의 들어오고 있지 않고 아코야흑진주는 생산상의 문제로 9.5mm이상이 거의 생산이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10mm이상의 경우 타이티흑진주로 보셔도 됩니다.

   (단, 담수진주흑색이 있으므로 이점과는 구분을 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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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어보시는 손님중에는 아코야 흑진주가 원래 흑색으로도 나오는 것이 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코야진주는 흑진주 색상이 나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코야진주인데 흑색을 띄고 있는 것은 염색이라고 보시면 되고,

   색상이 좋은 것을 가지고 일부러 흑색으로 염색을 하지 않기때문에 아코야흑진주의 경우에는 백진주보다 싸게 거래가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