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가 나오면 세척 과정이나 연과 과정을 거쳐 아주 작은 잔흠은 없애게 됩니다.

    따라서 고객분들이 매장에서 진주를 구매할 때 보이는 흠은 이미 이런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이런 흠은 없앨수 없다라고 보셔야 됩니다.

    사용중에 유리 파편과 같은 것에 살짝 스친 흠 정도는 없앨수 있으며, 이것은 아주 얇고 날카로운 칼날로 표면을 아주 엷게 반복적으로 긁어내어내거나 광을 내는 기계로 그 부분을 엷게 연마하는 방법으로 흠이 크거나 찍힌 흠은 없앨수 없습니다.

?

    흠을 없앤다는 것은 결국 그 부분의 표면을 엷게 벗겨낸다는 것으로 이것이 지나치면 진주층이 벗겨지면서 안쪽면이 나와 흠쪽의 색상이나 광택이 눈에 띄게 죽을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진주가 원형에서 점차 기형적인 모양을 띄게됩니다.

    따라서 이것은 이런 경험이 있는 전문가에게 맡기셔야 되고, 전문가가 어렵다라고 판단을 하거나 너무 위험하다라고 한다면 하지 않으시는 것이 오히려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