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론적으로 진주를 보고 진주의 산지를 구별할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이 진주는 산지가 어디이므로 가격이 좀 더 비쌉니다라는 영업은 잘못된겁니다.
    이러한 이유로 진주 감정을 하는데 있어 산지를 평가 기준에 포함 시키는 곳은 없고, 감정원에서도 감별서에 진주의 산지를 표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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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완성된 제품을 보고 거기에 사용된 남양진주의 산지를 맞출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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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러나 진주를 많이 다뤄보고 여러나라에서 수입해본 업자라면 진주알 한개 한개를 놓고 정확히 구분하기는 어려우나 생산된 전체나 일부를 봤을 경우 대략 어느 나라 것이겠구나하는 추측은 가능합니다.

    모든 진주가 좋고 나쁘다라는 것을 가지고 추측하는 것이 아니라 진주의 색상,광택,여물기등 진주를 평가한는 여러가지 기준중에서 상품질에 속하는 제품들의 비율을 보고 추측하는 것이므로 직접 수입한 수입업자야 자신이 수입한 국가를 알지만 타인이 수입한 제품에 대해서는 진주업자나 감정사도 100%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구매자가 어디산을 달라고 판매자가 정확하게 산지를 보장하면서 판매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제가 구매자에게 어느 나라산이라고 거짓말을 하더라도 구매자가 이를 확인 증명할 방법이 없으므로 이 부분은 무의미합니다.) 

3. 예를 들어 남양진주 일본산을 달라고 하신다면 대부분의 남양진주는 동남아지역에서 생산되어 일본에서 가공하는 것으로 구매하실수 있는 알이 없게 됩니다.
    아코야진주의 경우 국내산의 경우 원주가 상품이 나오나 가공상의 문제로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된후 일부 수입되는 것이 있으며 일본업체도 중국에서 원주를 수입, 가공하고 있고, 이것이 일본산인지,국내산인지,중국산인지를 정확히 구분하여 수입되고 있는 것이 아니고 품질에 따라서 구분하여 수입, 판매하고 있는 것이므로 산지에 집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