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진주가 무조건 제일 좋다기 보다는 남양진주는 주로 큰사이즈가 생산되기 때문에 다른 품목에 비해 가장 가격대가 비싸게 형성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고, 생산 기간도 다른 진주에 비해 길고 진주층도 두꺼워 중년층의 고가 반지나 펜던트, 귀거리감으로 가장 선호되는 진주로 시장에서 가장 고가의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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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국내에서는 동일한 사이즈의 경우 남양진주, 아코야진주, 타이티흑진주, 담수진주 순으로 가격대가 형성이 되나  이것이 절대적일 수는 없으며 진주를 평가하는 기준인 크기,색상,광택,여물기,흠,모양을 고려해야 하며 남양진주가 진주의 광택을 좌우하는 마지막층의 두께가 가장 두껍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진주의 광택은 남양진주가 가장 오래가며 담수진주가 가장 빨리 죽으나 최근 담수진주의 양식과 가공 기술의 향상으로 그 품질이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의 인식이 남양진주가 가장 좋다라는 식으로 고객분들에게 인식이 되어 있다보니 일본에 가면 9mm의 경우 남양진주와 아코야진주 모두 나오는데, 중급의 남양진주는 수입을 하더라도 아주 상급의 아코야진주는 국내에서 받을수 있는 가격에 한계가 있고,

   일반적으로 그 한계라는 것이 아코야진주는 좋아도 남양진주보다는 저렴하게 판매해야된다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아주 상급의 아코야진주를 수입을 하지 않아서 시장의 인식이 그런것이지,

   진주의 품질을 따질때는 산지나 종류보다는 색상,광택,흠,모양,여물기를 보면서 판단하시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