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3mm가 12mm보다 반드시 비싸지 않습니다.
   진주의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크기도 있지만, 색상,광택,흠,모양,여물기도 봐야되기 때문이며,

   진주의 크기가 클수록 품질에 따른 가격대 폭이 넓습니다.
   12mm는 일반적으로 30-100만원 정도가 많이 유통되며
   13mm는 일반적으로 40-150만원 정도가 많이 유통되나,
   질에 따라서는 이보다 더 비싼 진주도 얼마든지 있으며,
   반지감일 경우에는 비싼 품질의 진주를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유사한 품질이라면 이 두 사이즈는 30-50%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2. 12mm가 적당하실지 13mm가 적당하실지는 사용하시는 분의 연령대에 달렸습니다.
   50대 이상이시라면 13mm가 좋으며,
   40대라면 12mm도 괜찮으나 나이가 드실수록 큰알을 하시게되기 때문에 장래를 생각하신다면 13mm가 더 좋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예산이 더 든다는...

3. 흰색보다는 진주는 색감이 진하면서 맑을수록 상품입니다.
    흰색에 가까울수록 하품질이며 가능한 색감이 진하면서 광택이 좋을수록 품질은 좋겠지만 그만큼 가격을 올라갑니다.
    회색빛이라고 하시는 것은 일반적으로 은회색 혹은 갈치색이라고 하여 약간 푸른색감이 드는 진주를 말하는 것으로 남양진주를 사용하시는 중년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인데,

    사과가 빨간색이라하더라도 시장가면 다양한 빨간색이 보이듯이 진주도 갈치색이라하더라도 그 색감에 따라 그 맑기에 따라 여러가기가 나오기 때문에 이것은 매장에서 직접 보시고 비교하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비교시에는 반드시 동일한 조명하에서 바로 옆에 두고 비교 평가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