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2미리 진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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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6-05 22:15 조회11,8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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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미리 진주알 |
1.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파시기가 어려우실것 같습니다.
그이유는
1) 보석점에서 품질이 아주 좋다고 했다면 당연히 그 보석점에서 매입하려고 했겠죠.
그런데 그 보석점에서 매입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말과 달리 품질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석점이란 결국 장사를 하는 곳이고 좋은 물건을 좋은 가격에 살수 있었다면 왜 구매하지 않았겠습니까 ?
장사꾼은 장사가 될 아이템이라면 잡는 것이 장사꾼의 심리이며, 진주가 많은 저희도 돈이 될수 있는 진주라면 또 다시 구입하는 것이 장사꾼입니다.
따라서 그곳에서 구매하지 않았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2) 보석점이라면 저 같은 도매업자에게서 진주를 구입해가는 사람들이고 제가 직접 수입을 하는 사람이고 우리나라에서 몇 않되는 국제 진주 입찰에 참여할수 있는 사람인데 국내에서 가장 싼 원가에 진주를 구입하는 사람에게 진주를 파시겠다고 한다는 것은 구매와는 달리 판매시 가장 싼 가격에 파셔야된다는 것인데 판매가를 다른 곳보다 싸게 볼텐데, 따라서 구매하실때와는 반대로 판매하실때는 판매자가 가장 좋지 않은 가격을 받는 조건으로 판매하시게 되는겁니다.
3) 결정적으로 숨구멍도 잘되어있고, 품질은 좋다는 말은 틀리신 말입니다.
누가 숨구멍이라고 가르쳐줬는지는 몰라도,
진주는 숨을 쉬는 동물이 아니기에 숨구멍이 필요없습니다.
숨구멍이라고하는 것은 진주를 모르는 사람이 진주의 흠을 구매자에게 감추기위해 만들어낸 말로 전혀 근거가 없으며, 따라서 숨구멍이 잘되어있다는 표현은 흠이 그만큼 크거나 분명하다는 표현으로 제품의 가치가 그만큼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렇게 잘못된 표현을 사용하는 곳에서의 구매나 판매는 주의하셔야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저희가 비록 제품은 보지 않았지만 진주의 상품성이 떨어질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이고, 진주의 상품성이 떨어지는 제품의 경우에는 비록 싼 가격을 제시한다고 하더라도 일반 보석점들이 자신들이 판매하기가 어려워 구매를 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석상에서 진주를 좋다거나 괜찮다라는 표현은 손님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하여, 세팅을 주문 받거나 다른 제품을 팔기위해 그런 표현을 쓰는 경우도 많으므로 실제 보석상이 구매의사를 밝히기 전까지는 100% 믿으실수 있는 표현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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